고양이방석1 시골 마당냥이 이야기 1. 고양이 종이방석 사주기 제가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엄마 시골집 동네 고양이들이 너무 눈에 밟히더라구요. 떠돌이 길냥이들 밥을 챙겨주기 시작했고, 어느새 부터인가 마당에 자리를 잡아서 집도 만들어주게 되었고요. 겨울에는 따뜻한 스티로폼 내장재도 넣어주고 방석도 깔아주며 고양이들 챙겨준지 벌써 몇 년! 부모님 시골집 고양이들인데요, 집 안에 데려다 키울 수 없지만 엄마가 마당냥이로 밥 챙겨주고 있어요. 고양이들이 생겼다 사라졌다 또 새로운 녀석들이 오고는 하는데, 옆집에도 가고 다른 동네도 가고 하나 보더라고요. 그래도 부모님 댁에 꽤 오래 함께 한 고정 냥이들은 이제 4마리입니다. 다음에 고양이들 하나하나 소개해드릴게요! 아침이 되면 밥 달라고 문 앞에서 냐옹대는 엄마집 마당냥이 들입니다. 이렇게 문만 열면 집 안으로 들어.. 2023.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