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희녹 편백수 스프레이 세트를 사줬어요!
같이 고양이 키우는 집사인데, 냥집사 분들은 아시겠지만 스프레이나 디퓨저, 향초 등 향 나는 제품들 쓰기가 어렵잖아요.
그래서 늘 무향 소독제 같은거 뿌리고 그랬는데, 예전에 피크닉 전시에서 희녹 hinok 스프레이 샘플 조그만거 받아서 처음 써봤는데
댕냥이들 동물 친구들에게도 무해하고, 향도 너무너무 좋아서 이미지가 좋게 남았었거든요.
마침 친구가 자기도 쓰는데 너무 좋다고 선물해준거라 고맙고 반가운 마음!
희녹 제주 편백수 스프레이 선물 언박싱 후기! 같이 보아요.
사진에는 잘 나오지 않았지만 더스트백 까지 !
hinok 써있는 커다란 더스트백 넘 유용하겠더라구요.
왼쪽 뒤에 슬쩍 보이는, 저 패키지와 같은 컬러의 더스트백이에요.
그리고 오른쪽엔 동물 친구들이 그려진 카드.
희녹에서 카드도 줬나봐요!
제주 편백수 100% 라고 쓰여있는 스프레이 본체.
450ml 나 돼서 아주 넉넉히 쓸 수 있겠더라구요.
열어보니 이렇게 가득 들어있었구요.
본품 파우치와 공병들로 이루어진 구성.
제가 예전에 써봤던게 저 조그만 공병이었어요!
편백나무 향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안 맡아도 이미 시원한 느낌 ㅎㅎ
트래블용 스프레이 보틀이라고 써있네요.
음.. 여행할 때 들고 다녀도 좋을 크기긴 하지만, 집에서 쓰는 보틀은 또 따로 있나요?
보틀 디자인이 넘 고급스럽고 예뻐요.
저 희녹 hinok 글씨가 참 예뻐서 어디에다 넣어놔도 예쁘네요.
탈취 기능을 하는 스프레이에요.
안 좋은 냄새가 나는 곳에 다 뿌리면 되는! 아주 유용한 스프레이.
보통은 집에서 그냥 기능만을 중시한 ㅎㅎ 그런 소독용 스프레이 썼는데, 이렇게 편백향이 나는데다 예쁘기 까지 하다면 더 좋은 법!
100% 제주 편백수로 만든 천연 탈취 정화수. 라고 하네요.
의류, 베딩, 차, 펫 아이템, 아기 용품에 까지 탈취가 필요한 모든 곳에 뿌려주면 돼요.
사용 전 흔들어서 사용!
희녹 스프레이 보틀에 옮겨 담았는데요..
으악 아까워.
이런거 옮길 때 꼭 쏟게 되더라고요..
눈물을 훔치며 얼른 작은 공병에다 옮겨 담아봤지만.. 흘린 양이 많은 것은 돌이킬 수 없는..
테이블에 흘린건 티슈 가져와서 테이블 닦아줬어요.
덕분에 테이블에 편백 향이 그득하니 뭐.. 잘 쏟았다 치고요. ㅎㅎ..
저렇게 담았는데도 아직 많이 남아있더라구요.
큰 공병은 집에다 두고 수시로 뿌려주고, 작은건 가방에 들고 다니면서 쓸 용도입니다.
아 예쁘다 예뻐요!
전에 샘플을 받아서 이미 써봤지만, 뿌리는 순간 향이 너무 좋아서 릴렉스 되는 기분이에요.
그리고 다른 룸스프레이라던지 향이 강한거 뿌리면 몸이 안좋아지는 그런 기분이 드는데,
희녹 제품은 자연친화적 제품이니까, 그리고 리얼 편백수로만 만들어진거니까,
이질적인 향이 하나도 없어서 너무 좋아요.
요즘 수시로 막 뿌리고 있는데 금방 다 써버릴 것 같은 기분.
저는 이런 탈취제 거의 빨기 힘든 고양이 용품들에 제일 많이 쓰게 되더라구요.
캣타워에도 양껏 뿌려주고,
고양이 스크래처에도 칙칙.
탈취 효과도 있고 더러운 세균도 죽여줄 것 같은 기분!
잘 때 편백 향이 나면 좋을 것 같아서 베개에도 살짝 뿌려보아요.
킁킁.
아 기분 좋다.
자주 빨기 어려운 암체어에도 수시로 뿌려줘요.
제가 기본적으로 민트라던지 코가 시원한 향을 좋아해서 편백나무 향도 엄청 좋아하거든요.
민트초코처럼(?) 호불호가 없을 향이라고 생각돼요.
냄새만 맡아도 힐링되는 느낌.
저렇게 뿌려놓고 조금 시간을 두어 말려준 후에 사용해주면 됩니다.
티비 옆 잘 보이는 곳이 희녹 스프레이 자리.
보이는데 둬야 수시로 잘 뿌리게 되더라구요.
방향제처럼, 룸스프레이처럼 실내 공간에 뿌려두면 공기 순환되면서 집 향기도 좋아지는 것 같아요.
다 쓰면 또 사야지.
리필해서 쓰기에 넘 좋은 제품이에요.
친구야 쌩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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