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날씨가 풀리고 봄이 오나봅니다.
테라스에 앉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어요.
송리단길 브런치 카페 밉 MIP 이 석촌호수 뷰에, 테라스 자리도 보유한 레스토랑입니다.
겨울에는 테라스 자리가 너무 추우니 두꺼운 비닐로 꽁꽁 싸여있었는데, 얼마전 다녀오니 다 없애버렸더라고요.
본격 테라스에서 손님 맞을 준비를 하나 봅니다.
아직 춥다고 걱정 마세요. 난로도 있더라고요!
저희는 아직 쌀쌀해서 안 쪽 자리에 앉아 브런치를 즐겼답니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만족하고 왔던 송리단길 브런치 카페 MIP 에서의 점심식사 시간이었어요.
오랜만에 먹어보는 정석? 브런치 메뉴.
석촌호수 산책 하고 MIP 에서 식사하는 코스 괜찮아요. 추천합니다.
석촌호수 뷰의 테라스 브런치 맛집 MIP 밉
석촌호수 바로 맞은편에 식당 카페들이 주르르 있는데요,
그 중에 제일 큰 규모로 눈에 띈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걸어갔지만, 주차도 가능하더라고요.
송리단길에서 주차 가능한 레스토랑이라니, 흔치 않은 곳이지요.
* 주소: 서울시 송파구 석촌호수로 272 1층
* 영업시간: 매일 09:00 ~ 02:00
* 주차정보: 건물 내 주차 가능 발렛파킹
아직은 쌀쌀해서 난로가 있지만, 곧 난로는 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 날씨 엄청나게 따뜻하잖아요. 금방 봄이 오지 않을까 해요.
아직 추워서 그런지 테라스 자리에 앉은 사람은 많지 않았고요.
저희도 안으로 들어갑니다.
평일 점심 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이 없었어요~
밖에서 보는 것 보다 안으로 들어오니 자리가 정말 넓습니다!
약간 테이블과 의자를 보듯이 조닝이 나뉜 느낌이에요.
왼쪽은 되게 밝고 컬러풀하고, 오른쪽은 블랙의 시크한 무드예요.
규모가 크니 컨셉을 반반 나눈게 아닐까 했습니다.
한 쪽에는 되게 이국적인 바다와 섬이 보이는 영상이 나오고 있더라구요.
여기 제주도 아니야? 하면서 이끌리듯 저쪽 자리로 갔습니다.
새벽 2시까지 영업을 하고, 저녁에는 약간 라운지바? 분위기로 변하는 것 같더라고요.
한 켠에는 디제잉 하는 공간까지 갖추어져 있습니다.
밤 되면 클럽 같은 분위기로 변신할 것 같은 느낌!
청담동 그 언저리의 라운지바 느낌이 살짝 나는 것 같기도 해요.
그러나 이곳은 송리단길.. 잠실입니다.
석촌호수가 보이는 MIP 레스토랑이죠 ㅎㅎ
커트러리 먼저 나오고, 주문은 자리에서 태블릿으로 하면 됩니다.
근데 결제까지는 안되구요. 결제는 나갈때 카운터에서 따로 하는 거에요.
커트러리는 나이프만 비싼거로 쓰셨더라고요. 통일했더라면 좀 좋았을걸..?
앞접시는 되게 작은 느낌이었어요.
저희 자리 이름 너무 재미있죠. '조경1' 입니다.
앞에 푸릇푸릇 조경이 잘 가꾸어진 자리라서 그런가봐요.
메뉴는 브런치,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부터 디저트, 와인, 커피. 칵테일 등 주류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저희는 브런치를 먹으러 갔기 때문에 브런치 메뉴를 집중으로 보았고요.
대표메뉴라고 하는 MIP 브런치와 투움바파스타를 주문했어요.
휴 요즘 물가가 무엇인지.. 두 개 주문했는데 4만원 나왔어요.
송리단길 브런치 맛집 MIP 의 대표 메뉴, MIP 브런치 입니다.
아주 클래식한, 기본 브런치 플레이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팬케이크와 샐러드, 계란, 소시지와 베이컨, 양송이버섯과 감자구이 위에는 트러플이 섞인 크림 소스가 올라가있고요.
토마토도 구워서 나옵니다. 적당히 무난하고 먹을만한 메뉴였어요.
빵 종류는 선택이 가능한데 저희는 팬케이크를 골랐어요.
역시 브런치엔 팬케이크가 제맛! 버터도 귀엽게 올라가있고요. 함께 준비된 메이플 시럽 듬뿍 뿌리면 말해뭐해 너무 맛있죠.
그리고 파스타도 오랜만에 먹어봅니다.
투움바파스타에요. 투움바파스타 하면 아웃백이 생각나는데, 역시 아웃백만한 맛은 안되지만
새우도 오동통하니 많이 들어있고, 소스도 맛있었어요.
아쉬운건 면이 조금 덜 익은 듯 딱딱하더라고요. 저런 링귀니 면? 이라 해야하나요.
쟤네들은 좀 오래 익혀야 해서 (제 입맛 기준) 조금 씹기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맛있었어요~
오랜만에 이렇게 평일에 브런치 하니까 정말 좋네요.
날씨가 더 풀렸다면 석촌호수 산책도 하고 그 앞에 스타벅스 가서 커피도 마셨을텐데
이 날은 쌀쌀해서 걷고 싶지는 않았답니다..ㅎㅎ
그래도 이제 곧 벚꽃 시즌이 다가오니 석촌호수 근처의 식당들은 자리 잡기가 힘들 거에요.
특히 자리가 좋은 MIP 은 더더욱더 자리 경쟁이 치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수다 떨고 여유로운 평일 점심 보냈어요.
벚꽃시즌 다가오기 전에, 여유롭게 석촌호수 MIP 에서 브런치 즐겨보시길 바라요!
3월 말 쯤 되면 이 동네는 이제.. 조금 피해가야 할 시기가 다가오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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