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의 발견/라이프스타일

1인 가구 추천! 배민 B마트 검정 미니수박

쇼요 2023. 6. 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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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좋은 점은 맛있는 과일이 많다는 것이죠.

가장 좋아하는 과일은 복숭아지만, 수박도 좋아하는데요.

혼자 사는 1인 가구에게 수박 사먹기는 보통 부담스러운게 아닙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혼자 먹기도 괜찮은 미니수박 많이들 팔더라고요.

배민 B마트 쿠폰 줄 때 자주 이용하는데요, B마트에서 파는 검정 미니수박이에요.

혼자 먹기 딱 좋은 사이즈에, 리뷰도 나쁘지 않아서 주문해봤습니다.

수박을 먹으려고 찾았다기 보다는, 다른 장볼 거리 사다가 발견해서 주문해봤는데 기대보다 너무 맛있어서 포스팅합니다.

 

 

 

 

이거에요.

배민 비마트에서 파는 검정 미니수박! 1.5kg 이상 이라고 나와있고요.

가격은 지금 시간 기준 8990원이네요.

아니... 전 9990원에 샀다고요. 천원이 더 싸네요 지금!

 

할인 수시로 하는 것 같습니다.

원래 가격은 10990원.

 

사이즈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기는 한 것 같아요.

보통 6-7키로 수박 가격이랑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죠?

그래도 가격 보다는 수박 다 못먹어서 남기는게 더 무서운 사람(저같은)은 가격이 나가도 적당한 양이 더 좋습니다.

 

 

 

 

저는 어제 저녁에 샀는데 9990원이었다고요..

 

리뷰를 보니, 복불복이라는 말이 많았고요.

별로라는 의견 반, 너무 달고 맛있다는 의견이 반 이었는데 수박은 어디서 사나 복불복이기 때문에 운에 맡겨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크기가 작아서 부담이 없었어요.

혼자 사는 사람에게 수박 한통은 엄두도 안나는 그런 과일....

 

 

 

엄-청 시원한 상태로 배송이 금세 왔습니다.

이렇게 작은 수박은 처음 봐요.

그리고 검정 미니수박 이라는 이름 답게 색도 진한 편입니다.

 

크기는 멜론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작고 귀여운 수박!

이미 시원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어둘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바로 맛을 보기로 합니다.

 

 

 

 

 

개봉!

처음 먹어보는 검정 미니수박.

수박은 딱 잘라보면 알잖아요. 맛이 있는지 없는지.

얘는 잘라봐도 맛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뽑기를 잘한 것 같습니다!

 

리뷰에도 있었지만 수박 껍질이 진짜 얇아요. 음식물 쓰레기 양이 확실히 적다더니 맞네요.

 

 

 

 

씨도 적당히 있고, 색도 붉고, 껍질도 얇고, 완벽한 수박을 뽑은 것 같네요.

맛이 기대되니 얼른 정리하고 먹어봅니다.

 

 

 

 

다 잘라두면 맛없어지니까 반은 냉장고에 보관하고, 반통은 통에 담아 보관하고 몇 조각 맛봅니다.

이렇게 보면 수박이 커보이지만..

 

 

 

 

아주 작은 사이즈입니다. 수박 크기는 여자 손바닥만 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얼마나 달지 수박 썰면서 먹어봤는데요.. 진짜 엄청 달달하고 시원하고 너무 맛있습니다.

올 여름 이렇게 맛있는 수박은 처음 먹어보네요.

 

이미 양이 적당하고 1인 가구에게 적합한 수박이라, 당도가 조금 떨어져도 충분히 만족하겠다 했는데요.

맛까지 완벽하니 자주 시켜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까지 배민 B마트 이용하면서 가장 만족했던 순간입니다!

 

리뷰를 보니 자주 품절이 된다고 합니다.

비마트 보시다가 발견하면 한번 주문해보세요.

 

 

 

 

1인 가구의 수박 먹는 양은 이 정도면 적당하더라고요.

식후에 가볍게 먹기에 이 정도면 적당한 사람에게 일반 수박 한 통은 엄두도 안나는거.. 이해하시겠죠?

 

그래도 수박 다 먹으려면 일주일은 걸릴 것 같지만, 빨리 먹어야 맛있을테니 열심히 먹어보려고요.

다음 수박도 뽑기를 잘해보기를 바라며.

간만에 만족했던 비마트 쇼핑기입니다.

 

검은 미니수박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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