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실리콘 곰팡이 셀프 제거 성공기 feat 홈스타 바르는 곰팡이 싹

 

이사온 집에 입주청소 업체와 문제가 생겨서, 직접 청소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사 전에는 몰랐는데 와보고 나니 일부 창문 실리콘에 곰팡이가 시커멓게 있더라고요.

입주청소 업체에서는 3만원 추가하면 지워준다고 했었는데,

결국 창문 실리콘 곰팡이 역시 셀프로 제거하게 되었어요.

친구 말로는 양치하는 것 보다 쉽다는 곰팡이 셀프 제거, 친구의 팁 대로 추천 제품 그대로 했습니다.

청소 업체에 3만원 주고 맡기느니 셀프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끔하게 없어졌어요.

 

홈스타 바르는 곰팡이 싹 ! 이 제품으로 제거했고,

순식간에 싹 깨끗히 사라지더라고요.

비포 애프터 사진도 담아보았습니다.

 

곰팡이 스트레스 있다면 업체 부르지 말고 직접 해보세요!

진짜 쉽고 편합니다.

 

 

 

 

이사 와서 저를 당황하게 했던 창문의 곰팡이들이에요.

주로 아래쪽 실리콘에 까맣게 되어 있었습니다.

 

 

 

 

이 쪽에도 아래 쪽 바닥 위주로 곰팡이들이 있었어요.

이런 곰팡이는 환기를 잘 안하거나 하면 생긴다는 것 같아요.

주기적으로 환기를 잘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실리콘 곰팡이 제거 제품은

LG생활건강 홈스타 바르는 곰팡이 싹! 제품입니다.

 

저는 쿠팡에서 2개 세트로 주문했는데요,

넉넉히 두 개 있으면 좋지 않을까 했는데, 어마어마한 양의 창문이 그런게 아니라면

하나만 주문해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1차로 해서 덜 지워진 부분까지 두 번 걸쳐 사용했는데 아직도 하나를 다 못 썼어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냄새가 엄-청 독하고 성분도 독하겠죠? 실리콘의 곰팡이를 싹 다 없앨 정도면....

 

1. 창문을 다 열어 환기한다

2. 젤 타입의 홈스타 바르는 곰팡이 싹 제품을 짜준 후

3. 비닐 장갑을 끼고 제품이 곰팡이 핀 부분에 잘 발리도록 펴발라준다.

4. 곰팡이가 다 지워지면 깨끗한 휴지와 물티슈로 잘 닦아준다.

 

이렇게 하면 끝이에요!

 

친구 말로는 두 시간 정도면 다 지워진다고 했는데, 저는 5-6시간 그냥 두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잔뜩 엄청 많이 쳐발쳐발 발랐는데,

이렇게까지 많이 바르지 않아도 되는 것 같아요.

너무 많이 바르니까 닦아낼 때 힘들더라고요.

 

닦아낼 때는 건조한 휴지로 한 번 닦아주고 물티슈로 다시 닦아주었습니다.

락스냄새 같이 엄청 냄새가 독하더라고요.

손을 보호해야 하니 닦아낼 때도 꼭 비닐장갑 착용해주세요!

 

 

 

 

 

다 닦아낸 완성 모습!

새 집처럼 깨끗해진 창문이에요.

 

저렴하게 셀프로 창문 실리콘 곰팡이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똥손도 누구나 가능해요.

그냥 제품 바르기만 하면 끝!

 

환기 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