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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스시 오마카세 맛집 스시코호시 런치 라인업

쇼요 2022. 2. 1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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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스시 오마카세!
동생이 스시가 먹고 싶다로 해서 평일 런치로 방문했어요.

캐치테이블 어플에서 예약하고 갔고,
판교에 스시코호시 라는 곳입니다.
런치 1인 기준 6만원이었어요.

코스 선택은 없고 단일 코스였습니다 :-)





스시코호시 판교
판교역 1번 출구 근처
삼환하이펙스 B동 1층 124호

스시코호시 주차는 가게 이름 찍고 오면 지하주차장에 주차 할 수 있구요,
계산하고 나갈 때 주차등록 2시간 해주십니다.





위치는 여기



스시코호시 있는 쪽이 엄청 트여있고 고급진 느낌 나더라구요! 상가 같지 않은 분위기?




저희는 1:30 타임 예약했어요.
다 먹는데 한시간 반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스시코호시의 런치 스시 오마카세 스타뜨!




명란 들어있는 계란찜으로 먼저 웜업 해주고요




소금이랑 찍어먹는 색다른 광어 사시미.




오마카세의 재미는 셰프님이 설명해주시는 요리 설명!
뭔지 듣긴 들었는데 금세 까먹는 것이 문제




요거 전복 너무 맛있었어요.
전복 내장 찍어먹고 남은건 밥이랑 슥슥 비벼서 얌.
전복은 사랑입니다..




뭐더라.. 까먹었는데 소스가 너무 맛있었던!

이제 스시 시작됩니다.
순서는 뒤죽박죽이고요.




새우 엄청 맛있었어요. 탱글탱글하고 왕 큰 새우!




참치도 사랑이죠..
맛있네요 역시 집에서 시켜먹는 스시랑은 다릅니다.
윤기 좔좔.




벌써 배 부른 것 같은 느낌.. 기분 탓이겠죠




요거 우니 원래는 생새우가 밑에 깔려있는데, 저는 날갑각류 알러지가 있어서 새우 파우더? 가루? 같은걸 대신 뿌려주셨어요.

우니는 사랑.. 넘 맛있..
다 먹고 앵콜스시 하나씩 해주시는데요
저랑 동생은 우니!! 를 외쳐서 하나씩 더 먹었어요 짱맛




윤기 좌르르 참치도 부위 별로 먹었고요.



유자 맛 상큼하게 나는 한치.




아 관자도 너무 맛있었어요.




시소가 위에 올라간.
시소 향이 청량했어요.




먹고 먹고 또 먹고
먹을 땐 몰랐는데 엄청 많이 먹었네요..
한 피스 한 피스 다 존맛탱




이거 고등어 맞던가요?
너무 맛있었던 고등어 스시. 햐




계란 나오면 이제 스시 코스는 끝났다고 봐야죠




면도 호로록 해주고요




디저트도 시소로 만든 소르베.
오늘 테마는 시소였나봅니다 ㅎㅎ

생각보다 엄청 상큼하고 개운하고 맛있었어요.
싹싹 잘 비우고 왔어요.

엄청 깔끔하고, 오마카세 먹으면서 바깥 뷰도 볼 수 있고 좋았어요.
판교에서 깔끔한 곳 찾으신다면 스시코호시 가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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