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의 발견/맛집 카페

디카페인 파는 송리단길 카페 이월로스터스 2호점

쇼요 2022. 7. 19. 22:35



오랜만에 이월로스터스 다녀왔어요!

이월로스터스 카페는 송리단길 터줏대감? 이라 할 정도로 초창기에 생겨 굳건히 자리잡은 카페인데요,

송리단길 중앙에 이월로스터스 본점 (1호점) 이 있구요,

송리단길 맞은편 대로 (송파나루역 4번 출구에서 직진) 쪽에 2호점이 생겼어요.

생긴지는 오래 되었는데, 확실히 2호점이 더 시원하게 개방된 느낌이라 

2호점 생긴 이후로는 2호점을 가게 되더라구요!

 

여기는 커피가 정말 맛있기로 유명하죠.

송리단길 카페 치고 내부도 넓고 쾌적해서 추천하는 카페 중에 하나예요.

 

 

 

 

 

february roasters 

이월로스터스 2호점입니다.

 

위치는 여기.

 

 

 

 

송파나루역 4번출구로 나오면 대로변에 크게 있어요!

접근성이 아주 좋죠.

길 건너면 바로 송리단길이에요-!

 

 

 

 

블랙 & 우드 톤의 심플하면서 시크한 분위기입니다.

1호점이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에요! 더 모던한 느낌?

 

저 뒤에 대리석일까요? 아주 멋스럽습니다.

 

 

 

 

이월로스터스 메뉴.

커피랑 티, 에이드류도 있구요,

핸드드립 종류도 아주 다양해요! 역시 유명한 커피 맛집 답죠.

 

저와 친구는 모두 카페인을 마시면 잠을 못자서.. 디카페인 파는 카페를 꼭 찾는 편이거든요.

이월로스터스도 디카페인 커피를 팝니다.

핸드드립 콜롬비아만 디카페인이에요.

 

넘 더우니까 아이스로. 가격은 7천원입니다.

 

 

 

 

 

이월로스터스는 베이커리 메뉴도 다양해요!

치즈케이크, 브라우니, 티라미스, 마들렌 다 있구요.

 

 

 

 

크로플도 판매합니다.

너무 맛있게 생겼죠.

 

커피랑 디저트 함께 즐기기에 정말 좋은 카페.

 

 

 

 

쿠키 종류도 많더라구요.

커피가 맛있는 이월로스터스이니 만큼, 드립백과 원두도 판매합니다.

만월 블렌드 라니 이름이 너무 예쁘네요.. 🌕

 

 

 

 

전체적으로 모던한 느낌에다 커피 맛은 제대로 인정 받은 곳이니

안 가보신 분들은 꼭 들러보시길 바라요!

 

주말에는 사람이 북적북적 한데, 저는 평일에 가서 그런지 한산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테이블과 의자도 블랙과 우드톤으로 아주 심플 고급집니다.

저희는 창가 자리에 앉았어요.

전부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탁 트여보이더라구요.

바깥 경치도 볼 수 있구요.

 

보고 있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당황했지만..

안에서 비내리는 풍경 보니 좋더라구요!

 

송리단길 거리 풍경도 구경하시면서 맛있는 커피도 드셔보세요.

 

 

 

 

저희가 주문한 커피가 나왔네요!

이월로스터스의 귀여운 그림이 그려진 컵입니다.

 

역시 핸드드립이 맛있긴 맛있어요..

꿀맛 ! 정말 맛있었습니다.

 

 

 

 

초록초록한 송리단길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는 유리 창이 마음에 드는 곳

이월로스터스!

 

 

 

 

평일에 오셔서 여유로움을 즐기는 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