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냥이2 길냥이 두잇 스크래쳐 후기 마당냥이 새끼고양이 오랜만에 찾아온 시골냥이 기록.길냥이었지만 부모님댁 마당에 정착해서 식구가 되어버린..몇 대 째인지 모르겠지만 마당냥이 일기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그 새 새끼고양이들이 또 태어났더라고요.고양이들은 시청의 도움으로 최대한 tnr 중성화수술 시켜주고 있기는 한데새끼들이 계속 태어나고, 집을 떠나고, 그러다보니 이젠 몇 마리가 집을 거쳐갔는지 모르겠습니다. 길냥이 새끼녀석들은 여전히 처음 엄마의 할머니의 할머니... 쯤 되는 고양이의 들고양이 습성대로 사람 손을 타지 않아요.몇 년 째 살고 밥 얻어먹고 해도 절대 가까이 다가오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새끼 고양이 한두마리는 억지로 잡아도 잡혀주는 편인데,새로 태어난 새끼고양이 4마리 중 한마리가 눈에 결막염이 생긴건지 고름같은게 생겨서 병원에서 약을 타왔거든요.. 2024. 12. 4. 시골 마당냥이 이야기 2 - 파란 눈의 새끼고양이 ‘백미’입니다 시골냥이 이야기를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고양이들 이야기를 조금씩 풀어보려 해요! 강원도 부모님 댁의 마당에서 사는 고양이들의 이야기는 '시골냥이 기록' 카테고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은 경계심은 많지만 호기심은 많은, 눈 처럼 하얀 털에 얼음 같은 파란 눈을 가진 새끼고양이 '백미'를 소개해드려고 해요. 백미라는 이름은 동생이 지은 이름인데요, 새하얗다고 지은 심플한 이름입니다. 시간을 거슬러.. 지난 9월의 백미를 만나볼까요. 지금은 털 쪄서 통통한 백미이지만, 이 때는 작고 마른 편이었어요. 사료를 충분히 챙겨 주는데도 활동량이 많아서일까요, 아기라서 그럴까요, 약간 핼쑥했던 때가 있었어요. 그리고 눈꼽도 있고 얼굴도 뭔가 꼬질꼬질했던 꼬질이 시절입니다. 그래도 정말 예쁘죠. 눈이 꼭 .. 2023.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