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향의 발견/맛집 카페

역삼 센터필드 원픽 카페 커피스니퍼

by 쇼요 2022. 12. 11.



역삼 센터필드 카페 중에 가장 커피 맛이 좋은 카페! 커피스니퍼입니다.
가장 자주 간 카페인데요. 커피가 진짜 맛있는 저의 원픽 카페 소개합니다.

주차도 편하고 복잡하지 않아 자주 가게 되는 역삼 센터필드! 커피 마시면 무료 주차 가능해요.




역삼 센터필드 이스트로 가서 주차 하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오면, 커피스니퍼 가는 길이 표시되어 있어요.
쭉 따라 가면 나오는 커피스니퍼.




커피스니퍼 역삼 센터필드점입니다.
Koffee Sniffer





평일 오전이라 굉장히 여유롭고 조용했어요.
내부는 약간 조명이 어둡고 집중하기 좋은 느낌?
전에 점심시간 쯤 갔더니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센터필드 내 회사 다니는 분들이나 근처 직장인들이 많이 오는 것 같더라구요.

노트북 가지고 작업하기도 좋은 분위기입니다.




커피스니퍼 오면 도넛도 한번 드셔보세요.
너무 달고 부담스러운 도넛은 아니구요, 담백한 느낌이에요. 도넛 가격은 4500원.
생긴 것도 넘 귀엽게 생겼습니다.




커피스니퍼 커피가 맛있다보니 원두 판매하는 매대도 크게 한 자리 차지하고 있어요.
붙어있는 엽서들도 넘 감각적이죠?

일단 커피스니퍼 커피 드셔보시고 원두도 구매해보시길!




커피스니퍼 메뉴입니다.
커피는 디카페인 변경 가능하구요, 근데 디카페인 변경 시 1,000원이나 추가되어서 비싼 편이긴 하네요.

커피스니퍼는 필터커피 맛집이구요.
저는 카페인에 약해서 콜롬비아 디카페인 필터 커피로 골랐습니다.




액자 걸이가 독특하죠. 센스 멋지네요.
포근한 베이지 톤이랑 그린이 믹스된 인테리어 멋있어요. 딱 요즘 유행하는 그런 느낌!




제가 좋아하는 커피스니퍼의 뷰.
눈이 오면 더 예쁠 것 같아요!




로스터리카페 커피스니퍼
2019년 시작된 카페이구요. 시청점에서 시작된 것 같은데, 센터필드 입점하면서 더 핫해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시청보다는 접근성이 좋지 않나 싶어요.




일단 로스팅을 직접 하는 카페는 믿고 먹는 편인데,
커피스니퍼는 더 커피에 전문적인 느낌이 납니다.
인테리어부터 그렇구요, 원두 별로 냄새도 맡아볼 수 있고 주문한 원두에 대한 설명도 예쁜 카드로 함께 내어 주시고요.




디카페인인데 너무 맛있었던 필터커피.
뭔가 디카페인 이라고 하면 좀 밍밍하다 느낄 수 있는데 전혀 아니에요. 넘 맛있어요.
저 트레이도 예쁘고 엽서도 예쁘고 커피 맛도 예쁘고(?).

역삼 센터필드 가서 카페 어디 가실까 고민하신다면 커피스니퍼 강추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