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 맛집 갓잇 성수동 홀리워터 지점으로 다녀왔어요.
갓잇은 송리단길에서 시작된 멕시칸 타코 푸드 체인점이구요.
지금은 매장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나서 왠만한 핫플 동네에는 갓잇이 다 있더라고요.
주말의 성수동은 어딜가나 웨이팅이 심해서 왠만하면 테이블링 예약이 되는 곳으로 가는 편인데요,
이 날도 역시 다른 곳에서 커피 마시다가 저녁 뭐먹지 하고 테이블링 뒤져서 예약이 되길래 방문했습니다.
성수동은 사실 이렇게 급 찾아서 밥 먹기 힘들고요, 며칠 전에 미리 예약해야 원하는 식당에 갈 수 있더라고요.
그래도 성수동 갓잇 홀리워터 지점은 당일 예약으로 가기 편한 곳이라는 점!
테이블링 예약하고 한시간 좀 안 기다리고 입장한 것 같아요.
성수동 갓잇 가시는 분들은 테이블링 예약이 편하니 참고 하시길 바라요.
갓잇 나름 여기저기 많이 가봤는데 제일 괜찮은 추천 메뉴 알려드립니다!
타코 찐 맛집 갓잇 성수동
멕시칸 푸드랑 타코 좋아하는데 갓잇은 이름만 유명한 곳이 아니라 진짜 맛있고 괜찮아요!
비슷한 유명 타코집들보다 제 기준 퀄리티 좋은 편!
성수동 갓잇 홀리워터점.
이름이 예뻐요 홀리워터-
저녁 시간 앞둬서 가게 앞에 웨이팅 중인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테이블링에 예약을 걸어둬도 매장에 와서 키오스크에 있는 입장 코드를 입력해야 제대로 예약이 된다는 것!
테이블링 예약 후에 순서 다가오기 전에 저 기기에서 코드 확인 후에 꼭 입력해주세요.
들어가서 바로 먹고 싶으니까 먹고 싶은 메뉴들 스캔하고 주문표 적어두기.
갓잇 여러번 먹어본 바로는 메뉴 추천은 바로 이거!
두명이 주로 갔어서, 세트 메뉴로 주문했고요.
갓잇 추천 메뉴는 파히타 세트!
저는 갓잇에서 제일 맛있었던게 파히타랑 타코 거든요.
B세트 파히타 세트 시켜보세요 추천 메뉴입니다.
땡스 갓잇 츠 프라이데이!
언어유희 좋네요.
코로나랑 잘 어울리는 매장 분위기
뭐랄까 갓잇은 어느 지점을 가나 인테리어는 비슷한데요. 규모만 다를 뿐, 이런 샌드 베이지 톤의 사막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뭔가 맥주를 시원하게 마셔주면 더 좋는 분위기예요. 사막 속 오아시스 같은 느낌!
사막, 선인장, 뭐 그런 느낌이에요.
이국적입니다. 타코 먹고 맥주 마시기 좋은 갓잇.
저는 들어올 때 부터 시선 강탈한 코로나 주문했고요.
친구는 무알콜 모히토로 주문했어요.
모히토도 한 입 먹어보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완전 산뜻 상큼해서 메뉴와 잘 어울립니다.
등장한 메뉴.
바로 파히타 세트 2인이에요.
보드 위에 화려하게 올라간 메뉴들.
하나하나 다 맛있어보입니다.
하나하나 구경해볼까요.
메인이라 볼 수 있는 파히타.
고슬고슬한 밥부터 야채와 고기, 새우 다 갖춘 메뉴.
또띠아에 취향껏 올려 먹으면 돼요.
타코는 쉬림프타코로 골랐어요
저는 쉬림프가 제일 맛있더라규요!
크기도 크고 아주 맛있는 갓잇 타코.
파히타는 소스가 다양해요
저는 고수를 좋아해서 듬뿍 넣어 먹습니다.
사워크림은 많이 넣어야 맛나요
양도 많고 맛도 좋고 갓잇이 인기있는 이유!
주말 저녁으로 술 한잔과 함께 즐기기 완벽한 메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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