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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카페] 탁 트인 오션뷰 카페, 보사노바

쇼요 2022. 1. 2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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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여행 중에 방문했던 오션뷰 카페 !

예전에 강릉 여행 갔을 때도 갔던 카페인데요,

보사노바 라는 곳이에요.

 

강원도 여기 바닷가 근처에 체인점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강릉이랑 삼척이랑 거의 비슷해서 똑같은 곳 왔나 잠시 착각할 정도였어요.

근데 강릉 카페가 루프탑이 더 예쁘긴 하더라구요!

 

삼척 해수욕장에서 카페를 찾았는데 여기가 제일 좋아보였어요.

커피 로스팅도 하는 곳이니까 커피 맛도 물론 좋겠죠?

 

 

 

 

이 건물이 전부 보사노바!

 

 

 

 

보사노바 삼척점.

입구도 모던하니 마음에 듭니다.

 

 

 

삼척해수욕장 로스터리 카페
보사노바 삼척점

 

* 영업시간

09:00 - 21:00

 

* 주차정보

삼척해수욕장 주변으로 주차 공간이 쭉 있어요.

모두 무료 주차입니다.

주차하고 바로 뒤돌면 카페! 세상 편해요.

 

 

 

 

보사노바의 커피 메뉴.

로스팅 카페라 그런지 커피 메뉴가 엄청 다양해요.

디카페인 메뉴도 되게 많아요!

핸드드립 중에도 디카페인 되고, 콜드브루도 디카페인 선택 가능합니다.

 

삼척 카페 중에 이렇게 뷰 좋고, 커피 맛있고, 디카페인 가능하면서, 주차도 편한 곳은 여기 뿐일거예요.

 

 

 

 

다양한 종류의 원두들을 만날 수 있어요.

블렌딩도 다양하게 하시는 것 같고.

 

물론 원두도 판매합니다.

 

 

 

 

펜톤과 콜라보를 한건가요..?

펜톤 디자인의 컵들도 판매하고, 또 mash 텀블러 브랜드랑 콜라보한 것으로 보이는 텀블러들도 팔아요.

보사노바 이렇게 유명한 카페였던가요!!

 

 

 

 

베이커리류들도 많았는데, 밥을 먹고 와서 커피만 주문했어요.

모든 주문은 1층에서 하고 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아니 근데 냥이가 여기서 왜 나와..?

1층 유리 안쪽에 고양이들이 몇마리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 안에서 사람들이 고양이 만지고 구경하고 있던데...

동물원도 아니고 저 좀 놀랐어요.

고양이 스트레스 장난 아닐 것 같은데 ㅠㅠ 고양이 카페에서 키우는 걸까요..?

왜 저기다 데려다 놓은건지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ㅠㅠ

고양이는 개가 아니에요....

 

 

 

 

 

2층으로 올라왔어요.

오션뷰가 엄청 좋죠?

 

사람들이 꽤 많긴 한데, 그래도 자리가 없지는 않아요.

총 4층 건물이고 5층에 루프탑이 있어서 엄청 넓습니다.

 

좌식으로 된 자리도 있고, 많은 자리들이 있으니 원하는 뷰를 찾아 앉아보세요.

물론 오션뷰, 바다 보이는 자리가 제일 좋긴 한데 명당은 눈치게임 못하면 계속 차있다는 점 ㅎㅎ

 

 

 

 

 

바다 보니까 넘 기분이 좋더라구요.

이 날 날씨도 좋아서, 하늘도 파랗고 바다도 파랗고..

넘 예뻤던 풍경.

 

 

 

 

이렇게 다양한 공간들이 있어요.

엘리베이터도 있어서 엘리베이터 타고 4층부터 올라가서 차례차례 내려오시면서 자리 고르셔도 좋아요.

 

 

 

 

보사노바 커피 나왔어요.

저는 디카페인 브라질 산토스 핸드드립 커피 주문.

너무 맛있어요.

어떤 맛인지 써있는 카드도 놓여있고요.

 

 

 

 

지금 드시는 커피정보 스캔해보세요 하면서 qr 정보도 있고요.

확실히 로스터리를 하는 카페들은 커피 믿고 마셔도 좋은 것 같아요.

넘나 맛있었던 커피!

 

 

 

 

자리가 비어서 조금 더 앞쪽으로 당겨 앉았습니다.

날씨 정말 좋고 유리 창으로 탁 트여있어서 개방감 있게 느껴져요.

 

 

 

 

 

보사노바 카페 + 삼척 해수욕장 바다 뷰

환상 *_*

 

 

 

 

여기는 5층 루프탑 공간인데요,

여기도 자리들이 많이 있는데 겨울에 앉기는 많이 추울거예요...ㅎㅎ

겨울 말고 다른 계절에 다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보니까 뷰도 좋고, 바람도 시원하고 넘 좋았어요.

원래는 삼척 해수욕장 좀 걸어볼까 했는데,

위에서 이렇게 구경 잘 했으니 따로 가서 안 걸어도 될 것 같다며.. ㅎㅎ

 

 

 

 

겨울바다는 추운데 시원하기도 하고..

여름 바다랑은 다른 매력이 있죠.

 

역시 바다는 강원도 바다라며.. 큰 파도와 짙은 푸른 색의 바다.

바다 보면서 커피 한 잔 하고 힐링하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세상에 맛있고 예쁜 카페는 정말 많다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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