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카페 그릿 - 공영주차장 가까운 숨은 보석

 

 

양재천에 수많은 카페들이 있는데, 양재천 공영주차장에서 완전 가깝고

산책하고 들르기 좋은 카페를 발견해서 포스팅해보아요.

 

양재천 카페 그릿 (CAFE GRIT) 이라는 곳인데,

풀네임은 카페 그릿 바이 도나홈 - 길다..

 

이 일대에서 흔치 않은 감성 카페에다 건축물도 인상적이라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리고 꾸덕한 브라우니도 정말 맛있고, 트리도 엄청 예쁘고.

숨은 보석 찾은 느낌이라 아주 만족했어요!

 

 

 

 

 

양재천 카페 그릿은 공영주차장 바로 뒷골목에 있어서 주차하고 가기에도 이동성이 너무 좋습니다.

저는 아이랑 방문했는데 많이 걷지 않아도 되고 좋았어요.

 

 

 

카페 그릿 위치는 여기고요,

가까운 주차장은 논현로22길 공영주차장 입니다.

 

여기 주차하면 양재천 산책하기도 좋고 주차장이 한산해서 좋아요.

 

 

리빙 편집샵이 함께 있는
양재천 감성 카페
카페 그릿 바이 도나홈

 

 

* 주소: 서울 강남구 개포로17길 30 B1층

* 영업시간: 10:00~18:00 (매주 일요일 휴무)

* 주차정보: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

 

 

 

 

양재천 카페 그릿

 

 

카페 그릿의 입구 풍경입니다.

여기서 지하 1층으로 내려가야 카페가 나와요.

여기는 야외 자리인데, 좌석도 있긴 합니다.

여름에 앉아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지하 1층에 있는 카페입니다.

 

 

 

 

예쁜 트리가 입구에서 크게 반겨주고 - 

오른쪽에도 야외 자리가 있어요!

날씨가 쌀쌀하긴 했지만, 많이 걸어서 더웠는지 저희는 밖에 앉았었어요.

 

 

 

샌드위치 파니니 같은 브런치 메뉴도 많이 판매하고요,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도 많이 있었어요.

저희는 커피와 브라우니를 주문.

 

 

 

 

내부도 자리가 꽤 많았어요.

그리고 주말인데도 깨나 한산했다는.

 

양재천 메인 거리의 카페들은 사람이 엄청 많고 복잡한 느낌이 있는데

반대편 동네로 오니 정말 한산하고 좋네요.

 

 

 

 

 

그리고 양재천 카페 그릿은 리빙 편집샵을 함께 운영 중이에요.

한 켠에 예쁜 제품들이 많아서 또 넋놓고 구경했습니다.

 

 

 

 

 

집에 두면 좋을 예쁜 패브릭과 오브제들이 많이 있었어요.

카페 온 김에 구경 나와서 선물용 사도 좋을 것 같고-

하나하나 예뻐서 구경 만으로 기분이 좋아지고요.

 

 

 

 

구석구석 감성도 놓치지 않기.

양재천에 은근 감성 카페 찾기가 어려워요.

 

 

 

 

망고주스랑 아이스아메리카노 주문.

치즈케이크랑 브라우니를 주문했어요.

 

겨울에도 아이스 먹어줘야 하는 얼죽아..ㅎㅎ

 

 

 

 

커피 맛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디저트가 정말 맛있었는데요.

특히...

 

 

 

 

이 꾸덕 바삭 쫀쫀한 브라우니는 꼭 드셔보세요.

이런 질감의 브라우니 은근 찾기 힘든데,

엄청나게 달지도 않으면서 정말 맛있더라고요.

 

커피랑 같이 먹으니까 더 꿀맛이에요.

 

붐비는 양재천 카페 골목 말고, 살짝 벗어나 여유를 찾고 싶다면

저는 이 쪽 동네에 있는 카페들 추천해요!

양재천 카페 도장깨기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