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 다녀온 친구가 늘 “한국에도 헤이티(HEYTEA) 들어왔대!”라며 난리였어요.
예전엔 중국 가면 꼭 들르는 버블티 브랜드였는데, 드디어 한국에서도 즐길 수 있다니 반가울 수밖에요.
저도 이름만 듣다가 이번에 배달로 처음 주문해봤어요.
매장에서 먹어본 건 아니지만, 집에서 편하게 즐긴 첫 인상부터 꽤 괜찮았어요.
요즘은 진짜 한국에 없는 게 없죠. 이젠 “중국 감성 버블티”까지 바로 배달되는 시대라니!

🧋 헤이티 버블티란?
헤이티는 중국 광둥성 선전(Shenzhen)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버블티 브랜드예요.
‘과일과 티(Tea)의 조화’를 콘셉트로 하고 있어서 일반 버블티보다 과일 함량이 높고,
티 베이스(홍차·우롱차 등)의 풍미가 확실한 게 특징이에요.
중국에서는 “줄 서서 먹는 버블티”로 유명할 정도로 인기가 많고,
현지에서는 하루 평균 판매량이 몇 천 잔을 넘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맛과 비주얼, 재료 퀄리티가 다르다는 평가를 받는 브랜드예요.
현재 한국에서도 서울 강남, 홍대, 명동, 여의도 등 주요 상권에 매장이 생겼고
요기요 배달의민족 등에서도 배달 주문이 가능해요.
저도 이번에 가로수길 매장에서 배달로 시켜봤습니다.

🍹 주문한 메뉴 3가지
이번에 주문한 음료는 친구들이랑 나눠 마신 3가지 메뉴예요.
1. 클라우드 크리스프 그레이프 (슬러시, 기본 베이스)
2. 클라우드 망고 (슬러시, 기본 베이스)
3. 코코넛 망고 붐 (슬러시, 차 베이스 없이)
헤이티 버블티는 메뉴가 정말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커요.
차 베이스, 당도, 얼음 양, 토핑까지 전부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이죠.
친구들이랑 각자 취향대로 시켜서 “이건 내 스타일”, “이건 너무 달다” 하며 맛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근데 가격대가 만만치 않긴 하더라고요..ㅎㅎ

귀여운 일러스트가 헤이티의 특징 같아요.
우리나라에서 따라한 브랜드가 있었던 것 같은데..
아직도 하려나요..?
🍇
클라우드 크리스프 그레이프


🍇 클라우드 크리스프 그레이프
가격은 약 7,400원대였고, ‘클라우드’ 시리즈답게 상단에 부드러운 크림층이 올라가 있었어요.
슬러시 형태라 얼음 입자가 살아 있고, 첫맛부터 포도의 상큼함이 확 느껴져요.
‘티(Tea) 베이스 + 과일 슬러시’ 조합이라, 단순한 주스 느낌보다는 좀 더 풍부한 맛이에요.
한 모금 마시고 나면 과일의 달콤함 뒤로 살짝 홍차 향이 남는데,
이게 헤이티 버블티 특유의 “리얼 과일티” 느낌을 만들어줘요.
개인적으로는 카페인에 조금 예민해서 그런지 뒤끝이 살짝 강하다고 느꼈지만,
일반적으로 과일+티 조합 좋아하시는 분들은 꽤 만족할 맛이에요.
여름철엔 이거 하나로 기분이 확 살아날 듯!
🥭
클라우드 망고


🥭 클라우드 망고
이건 망고 덕후라면 무조건 좋아할 메뉴예요.
한입 마시자마자 망고향이 팡팡 터지고, 슬러시의 시원함이 딱이에요.
디저트처럼 달달하게 즐기기 좋고, 여름에 특히 잘 어울릴 맛이에요.
티 향이 은근히 느껴지고, 꽤 달더라고요.
배달로 받으면 얼음이 살짝 녹을 수 있으니, 주문할 땐 얼음 많게 옵션 추천해요.
전체적으로 “망고+티 조합”이라 단맛 속에서도 은근한 향긋함이 있고,
너무 무겁지 않아 한 잔 마시기 딱 좋았어요.
🥥
코코넛 망고 붐


🥥 코코넛 망고 붐
제가 시켰지만 제일 맛있었던 코코넛 망고 붐..!
코코넛 + 망고 조합이 이렇게 찰떡일 줄이야…
저는 차 베이스 없이 주문했어요.
카페인 약하면 차 빼세요!
순수하게 과일과 코코넛의 조합으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훨씬 깔끔했거든요.
첫맛은 부드러운 코코넛 향이 올라오고, 이어서 상큼한 망고가 입안을 감싸요.
슬러시라 시원하고 질리지 않아서 계속 마시게 되더라고요.
친구들도 한입씩 마셔보고 “이건 진짜 맛있다” 반응이었어요.
달달하긴 한데, 코코넛 덕분에 단맛이 둥글게 감싸지는 느낌이에요.
무겁지 않고 부드러워서,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헤이티 시킬 때 이 메뉴가 제 픽이에요.
이거 1등 추천!

📍 헤이티 매장 & 배달 팁
현재 서울 기준 10여 개 매장(강남, 명동, 여의도, 홍대, 송파 등) 운영 중이에요.
배달은 요기요/배민 모두 가능하고, 포장 전용 매장도 일부 있어요.
매장별로 인기 메뉴가 조금씩 다른데,
대표 인기 메뉴는 클라우드 크리스프 그레이프, 코코넛 망고 붐, 치즈폼 티 시리즈예요.
가격대는 대부분 6,000~8,000원대, 프리미엄 버블티 브랜드답게 살짝 높지만
맛과 퀄리티로 보면 인정 인정 합니다.
생각보다 배달이라고 퀄리티 떨어지지 않고요.
과일티, 슬러시, 버블티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한 번 경험해보시길!
코코넛 망고 붐 무조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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