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의 발견289 [석촌 맛집] 장칼국수 땡기는 날. 칼칼한 장칼집 장칼국수 땡기는 요즘. 칼칼한 맛 때문에 자주 찾는 헬리오시티 앞 장칼국수집. 장칼집! 줄 서서 엄청나게 기다려야 하는 게 단점이긴 한데, 갈 때마다 기다림을 잊게 하는 맛에 또 찾게 되더라구요. 작년에 처음 가보고 벌써 한.. 6-7번? 방문한 것 같아요. 비오거나 쌀쌀하거나 하면 꼭 생각나더라구요. 이 날은 엄마랑 임신한 동생이랑 같이 먹으러 갔어요. 장칼국수 땡길 때, 석촌동 장칼집 장칼집 일요일 휴무 11:00 - 20:30 (14:30-17:00 브레이크타임) 장칼집 주차 및 웨이팅 장칼집 주차는 송파책박물관에 하시면 돼요. 주차 공간도 엄청 넓고 주차비도 저렴해요. 장칼집까지 걸어서 3분? 정도입니다. 처음엔 모르고 다른 공영주차장 했었는데, 여기가 가장 쾌적하고 거리도 가깝고 저렴하더라구요... 2021. 12. 27. [성수동 카페] 야외 테라스 맛집. 모멘토 브루어스 추워도 테라스 못잃어 하시는 분들을 위한 성수동 테라스 맛집 카페! 호주식 원두를 다양한 종류로 만나볼 수 있는 멜번 갬성의 카페, 모멘토 브루어스 다녀왔어요. 호주 멜번 커피를 성수동에서. 모멘토 브루어스 카페 스트라이프 차양막이랑 노랑이 의자가 먼저 보이는 곳 성수 카페이지만 위치는 뚝섬역이랑 가까워요. 뚝섬역 4번 출구에서 300미터 거리. 매주 화,수 휴무 5-6시에 문을 닫는다. 저녁에 열지 않음 주차는 불가. 근처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것. 다양한 원두와 드립백, 가방도 판매하고요. 그렇게 크지 않고 아담한 크기예요. 성수 모멘토 브루어스의 디저트 라인업. 생각보다 베이커리 종류가 많더라구요. 티라미수도 맛있게 생겼네요. 파이, 휘낭시에, 크럼블 다양한 디저트들 중에 뭘 고를까 고민하다 애플파.. 2021. 12. 23. [잠실 맛집] 잠수교집 잠실점. 냉삼 땡길 땐 여기가 진리! (주차정보, 디저트까지) 며칠 전 부터 자꾸만 냉동삼겹살이 생각나더라구요. 냉삼 하면 나리의집이랑 잠수교집이 떠오르는데, 동네 근처에 두 가게 다 있다는 점! 나리의집은 나리식당이라는 이름으로 석촌호수 바로 근처에 있고, 잠수교집은 조금 더 떨어진 곳에 가게 2개가 나란히 붙어있어요. 동생 불러내서 냉삼 털러 고고! 잠수교집 잠실점. 3,4호점이 나란히 붙어있어서 비어있는 곳 가면 돼요. 왼쪽에 더 커보이는 곳이 사람이 더 많아 보여서 오른쪽으로 입장. 잠수교집 잠실점 주차 팁! 가게 바로 앞에 주차 공간이 있어요. 가게 별로 3-4대 주차 가능하긴 한데 저희가 갔을 땐 꽉 차있었구요, 전화해보니 가게 바로 맞은 편 유료 주차장에 주차하라고 하더라고요. 주차비가 근데 10분에 천원인가.. 그래서 너무 비쌌던. 앞에 주차 다시 물.. 2021. 12. 21. [잠실 맛집] 요즘 핫한 클랩피자 추천 메뉴. 디핑 소스 꼭 시키세요! 눈 오는 날, 오랜만에 넷플릭스로 패밀리맨 영화를 보고 있는데 마지막 씬 공항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장면을 보는데 피자가 갑자기 먹고 싶지 뭐에요? 피자가 나온 것도 아님.. 그냥 먹고 싶었나봅니다. 요즘 클랩피자가 그렇게 핫하고 맛있다는 소문을 들었으니 시켜주는 것이 인지상정. 배달음식 줄여야지 하는데, 피자 같은거 먹고 싶을 때는 또 어쩔 수 없이 시켜야 되잖아요. (흠흠) 클랩피자 잠실점이 동네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서 주문했는데, 눈이 그쳐서 금방 올 줄 알았으나 아니었어요 .. 눈은 그쳐도 도로 사정은 그렇지 않다는 점. 눈오고 비올 때는 배달 시키지 말자고 또 다시 다짐을 하며. 클랩피자 메뉴 추천 들어갑니다! 여러번 먹어본 친구의 추천을 믿고 신중하게 메뉴 골랐어요. 캡쳐해서 보여주고, 질문하.. 2021. 12. 20. 동네 주민 PICK! 송리단길 추천 카페 5 (롼스, 사브레, 모타운서울, 봉땅, 위커파크) 송리단길 근처에 사는 동네 주민으로서.. 송리단길에서 2번 이상 간! 나의 최애 카페를 뽑아보았다. 기준은 일단 인테리어나 디테일 등 감성이 있어야 하고 (감성충) 커피가 맛있어야하며, 디카페인을 판다면 플러스. 너무 시끄럽거나 과한 인테리어 등 불편함을 주는 곳들은 한 번 가고 두 번은 안가게 되더라. 결론적으로 공통점은 없지만.. 그냥 갈 때마다 마음이 편하고 오래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편안한 곳! 최근에 생겨서 유명한 곳들도 있지만 나머지는 생긴지 꽤 오래돼서 몇 년동안 다녀온 카페들이다. 소개하는 순서는 순위가 아니라 랜덤입니다. 1. 롼스 lawns 아무래도 제일 자주 가게 되는 롼스. 집에서 제일 가깝기도 하고, 갈 때마다 편안한 그 바이브가 있어서 즐겨 찾는다. 가오픈 때 부터 즐겨 찾았던 .. 2021. 12. 18. 넷플릭스 셀링선셋을 보고 로망 집이 생겼다. (LA 93억짜리 집) 소비요정으로서 집은 덜컥 샀다고 쓰고 싶습니다만.. 가난한 소시민은 셀링선셋 보고 침만 흘립니다. 셀링선셋에 나오는 집들은 너무나도 현실성이 없어서 우와 우와 하고 별 감흥없이 봐왔는데, 이번 최근 시즌 (시즌4) 에피소드 8회에서 브렛이 메리랑 엠마 구경시켜준 집이 정말 엄청나게 예쁜거다. LA 힐즈 뷰도 다 했지만.. 리빙룸에 엄청나게 큰 아치형 창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처음으로 나도 나의 로망 집을 하나하나 수집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 셀링선셋 보다가 집 사진 찍기는 또 처음이었다. 집을 언제 살지는 모르지만.. 언젠가 나의 공간을 갖게 된다면 참고할 수 있게 시안들 많이 찾아 두어야겠다. 좋은 것들만 쏙쏙 뽑아내서 집을 만들거나/리모델링을 할 수 있겠지. 남의 집 구경 한번 해봅시다!.. 2021. 12. 17. 이전 1 ··· 45 46 47 48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