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의 발견/맛집 카페

하남 미사 식물카페 수우 사람없고 조용

쇼요 2022. 5. 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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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에 새로 생긴 식물카페가 있대서 친구와 커피 마시러 다녀왔어요.
카레 이름은 수우 이구요, 보니까 다른 지점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평일이긴 했지만 사람없고 조용해서 좋았어요-
이 쪽이 약간 주택가인데 카페들이 오밀조밀 모여있어서 카페마을? 처럼 되어있더라구요.

지나가다 마음에 드는 카페 들어가도 좋을 곳이었어요.
초록초록 식물들과 오브제들이 돋보였던 미사 카페 수우. 함께 구경해봐요!






카페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초록이들.
식물카페 답게 수많은 화분들이 보입니다.
물론 이 아이들은 모두 판매 중이에요.




예쁜 식물들이 많아서 사고 싶어지고..
그러나 집에 있는 식물 만으로도 감당이 안돼서 식물알못은 구경만 하는 걸로 만족합니다.. ㅎㅎ




전체적으로 우드 톤의 편안한 분위기에 초록 식물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어요.




한쪽 벽면은 마라케시 무드의 뭔가 고런 느낌? 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토분들도 예쁘고 식물들도 예쁘고.





꽃들도 몇몇 보였는데 꽃 보다는 나무 같은 애들이 많았어요!

아, 여기 카페에서 리뷰 쓰면 다육이도 하나씩 준다고 하셨는데 참여해보세요.




카페 수우의 메뉴들.
커피 음료 종류 다양하고요 가격도 착한 편.




스콘 종류가 많더라구요.
디저트 하나 먹으면 좋을 것 같아 블루베리 크림치즈 스콘으로 하나 주문했습니다.
사진 맨 앞에 보이는 보라색 얹어진게 블루베리 크림치즈 인가봐요.




스콘 외에 케이크 종류들도 몇 개 있어요.
식사 하고 디저트에 커피 마시기 딱 좋을 공간.

저희 앉아있다 보니 어머님들이 많이 오시더라구요.
동네도 조용하고 해서 수다 떨기 좋을 듯!




사람 없고 조용해서 좋았던 미사 카페.
미사엔 은근 좋은 곳이 참 많아요..
이렇게 아기자기한 공간도 많지만 큰 규모를 자랑하는 카페들도 많잖아요.

미사 살고싶다는 생각 조금 합니다. ㅎㅎ




감성 식물카페 수우.
수우가 무슨 뜻인가 했더니 저런 현상이군요.




저희가 주문한 게 나왔습니다.
저는 아메리카노 연하게 했는데 맛있었어요!




친구의 라떼도 맛있었다고 합니다.
커피잔 세트 너무 예쁘죠.
뭔가 도자기 직접 만드신 것 같은 그런 컵과 접시.




블루베리 크림치즈 스콘에는 블루베리 콩포트도 올려주시네요. 훨씬 비주얼 좋고, 맛도 있었어요!

적당히 촉촉하고 바삭했던 스콘.




조용한 곳에서 커피 마시며 수다 떨기.




미사 식물 카페 수우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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