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리단길 근처에 사는 동네 주민으로서.. 송리단길에서 2번 이상 간! 나의 최애 카페를 뽑아보았다. 기준은 일단 인테리어나 디테일 등 감성이 있어야 하고 (감성충) 커피가 맛있어야하며, 디카페인을 판다면 플러스. 너무 시끄럽거나 과한 인테리어 등 불편함을 주는 곳들은 한 번 가고 두 번은 안가게 되더라. 결론적으로 공통점은 없지만.. 그냥 갈 때마다 마음이 편하고 오래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편안한 곳! 최근에 생겨서 유명한 곳들도 있지만 나머지는 생긴지 꽤 오래돼서 몇 년동안 다녀온 카페들이다. 소개하는 순서는 순위가 아니라 랜덤입니다. 1. 롼스 lawns 아무래도 제일 자주 가게 되는 롼스. 집에서 제일 가깝기도 하고, 갈 때마다 편안한 그 바이브가 있어서 즐겨 찾는다. 가오픈 때 부터 즐겨 찾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