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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주민 PICK! 송리단길 추천 카페 5 (롼스, 사브레, 모타운서울, 봉땅, 위커파크)

송리단길 근처에 사는 동네 주민으로서.. 송리단길에서 2번 이상 간! 나의 최애 카페를 뽑아보았다. 기준은 일단 인테리어나 디테일 등 감성이 있어야 하고 (감성충) 커피가 맛있어야하며, 디카페인을 판다면 플러스. 너무 시끄럽거나 과한 인테리어 등 불편함을 주는 곳들은 한 번 가고 두 번은 안가게 되더라. 결론적으로 공통점은 없지만.. 그냥 갈 때마다 마음이 편하고 오래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편안한 곳! 최근에 생겨서 유명한 곳들도 있지만 나머지는 생긴지 꽤 오래돼서 몇 년동안 다녀온 카페들이다. 소개하는 순서는 순위가 아니라 랜덤입니다. 1. 롼스 lawns 아무래도 제일 자주 가게 되는 롼스. 집에서 제일 가깝기도 하고, 갈 때마다 편안한 그 바이브가 있어서 즐겨 찾는다. 가오픈 때 부터 즐겨 찾았던 ..

넷플릭스 셀링선셋을 보고 로망 집이 생겼다. (LA 93억짜리 집)

소비요정으로서 집은 덜컥 샀다고 쓰고 싶습니다만.. 가난한 소시민은 셀링선셋 보고 침만 흘립니다. 셀링선셋에 나오는 집들은 너무나도 현실성이 없어서 우와 우와 하고 별 감흥없이 봐왔는데, 이번 최근 시즌 (시즌4) 에피소드 8회에서 브렛이 메리랑 엠마 구경시켜준 집이 정말 엄청나게 예쁜거다. LA 힐즈 뷰도 다 했지만.. 리빙룸에 엄청나게 큰 아치형 창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처음으로 나도 나의 로망 집을 하나하나 수집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 셀링선셋 보다가 집 사진 찍기는 또 처음이었다. 집을 언제 살지는 모르지만.. 언젠가 나의 공간을 갖게 된다면 참고할 수 있게 시안들 많이 찾아 두어야겠다. 좋은 것들만 쏙쏙 뽑아내서 집을 만들거나/리모델링을 할 수 있겠지. 남의 집 구경 한번 해봅시다!..

[달리프] 이걸로 정착! daleaf 워터 트리트먼트 후기

나는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브랜드의 제품을 써보는 것에는 과감하지 못한 성격이라, 친구들의 추천이나 인터넷의 영향으로 제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매번 쓰는 브랜드의 제품만 사용하는 나와는 달리, 새로운 브랜드라도 다양하게 사보고 써보는 친구가 있다. 저렴이부터 명품 브랜드까지 아주 폭넓은 쇼핑을 하는 편견 없는 친구. ㅎㅎ 최근 그녀가 '왕강추' 라며 꼭 써보라던 제품이 있다. 바로 '달리프(daleaf)'의 워터트리트먼트. 친구 말로는 이미 올리브영에서 인기템이고, 친구도 워터 트리트먼트로 달리프를 입문해 지금은 샴푸까지 달리프로 정착했다고 한다. 주변 지인 모두에게 추천했는데 모두가 극찬을 했다길래, 팔랑귀인 나도 바로 구매 고고. * 친구가 말하길, 올리브영에서 사는 것 보다 공식몰이나 네이버 ..